대통령 지지율 정당 지지율 리얼미터 여론조사(10월 31일 발표)
국가적 재난이 발생한 이태원 압사와 관련 국가의 컨트롤 타워 역할에 대한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주최가 없는 행사라 하더라도 사람이 많이 몰리는 연말연초 보신각, 크리스마스 강남 등 대표 장소에 대해서는 국가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따라서 이번에 정부에서도 비난하기보다 여야가 정쟁을 멈추고 주최자 없는 행사에 적용될 인파사고 예방시스템을 마련하기 바랍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 주에도 어김없이 발표한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주보다 2.8%p 오르면서 35.7%를 기록하며 오랜만에 30% 중반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져 이번에 발표한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 결과와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의 의뢰로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등을 포함한 정기 정당지지도 등 조사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2,521명을 대상으로 무선ARS 97%, 유선ARS 3% 방식으로 지지율 여론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지지율 국정수행 평가 여론조사 결과
리얼미터가 실시하는 조사는 조사자에게 직접 대통령을 지지하느냐 마느냐에 대한 질문이 아니고 대통령이 국정을 수행하는 수행 평가의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합니다. 이러한 기준에서 대통령이 잘 하면 지지율은 오를 수 있는데 정권초기 이후 내리막길을 탄 대통령에 대한 평가가 이번 주에는 1주 내내 30% 중반에 위치하며 지지율은 종합으로 35.7%를 기록하였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제공한 일간 변화표를 보면 조사일 첫날인 25일 화요일 36.5%로 30% 후반 수준의 높은 지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나 27일 목요일에는 33.7%로 최저점을 기록하였지만 지난 주 전체 평균보다는 지속적으로 높은 수치를 보였다는 점은 전반적인 국정 지지율의 반동 모멘텀을 만들 수 있는 상황에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번 조사에서는 이태원 사건과 같은 정치적으로 중요한 사건이 기록되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이번 사건을 어떻게 잘 수습하는지가 또 다른 모멘텀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당 지지율은
지난 주는 정치적으로 민주당을 검찰이 압수수색한데 따라 민주당은 시정연설에 불참하였고 이에 윤 대통령은 헌정사 관행이 무너졌다고 안타까움을 포했습니다. 이에 김진표 의장 역시 윤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고 뜻을 밝혔지만 끝내 사과는 하지 않았습니다. 아울러 레고랜드 사태 역시 정쟁의 화두가 되었지만 결과적으로 안타까운 사고로 여러 사건들은 언론의 뒤로 정쟁의 뒤로 잠시 뒤로 밀어둔 모양새입니다.
다만, 야당의 반발에 오히려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율이 48.4%에서 46.4%로 다소 하락하였으며 국민의힘의 경우에는 오히려 35.3%에서 37.6%로 반동하여 반대로 이야기하면 의혹이 증폭되면 증폭될수록 국민의힘은 집요하게 이러한 부분을 공격하여 지지율 끌어올리기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실제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사고 이후 정국에서 어떤 대응을 할지가 고민일 것으로 보입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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