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화혈색소 정상치와 수치표 알아보기
당뇨 환자들은 식사 후 혈당 수치를 확인하거나 공복 혈당을 체크하기 위해서 휴대용 혈당 검사기로 혈당을 검사하는데 이 결과는 기기마다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실제 진단에는 참고용이지 진단을위한 도구로는 당화혈색소 조사를 하는게 일반적입니다.
혈당이란 혈액 속에 포함된 포도당을 뜻하는데 식사 전후나 공복, 신체 컨디션에 따라 혈당이 달라지기 때문에 당뇨를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며 아울러 식단관리, 흡연이나 커피 섭취 등 여러 환경적 요소로 인해 혈당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당화혈색소 검사를 진행하는데 이는 이러한 외부적인 요인으로 당화혈색소 수치가 변경되지 않기 때문에 혈당 관련 진단이나 경과를 분석하는 검사로는 당화혈색소가 유용한 기준으로 작동합니다.
당화혈색소
일반적으로 적혈구 수명은 보통 4개월인데, 당은 혈색소에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 성질 때문에 당화혈색소는 기존 혈당검사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지난 2~3개월 동안 혈당 평균치를 평가하는 것이 가능한데 혈중 포도당 수치가 높으면 높을수록 많은 당화혈색소를 생성되기 때문에 지난 3개월 동안 혈당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수치표
따라서 이러한 당화혈색소 수치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것이 본인의 혈당 수치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정상인의 당화혈색소는 4.0~6.0% 미만이며, 5.7~6.4%인 경우는 당뇨전단계,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인 경우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어차피 당화혈색소 검사는 진단하는 병원이나 의료기관에서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부 수치는 성별, 나이, 임신 여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수치에 대해서는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빈혈, 과다출혈의 경우 당화혈색소 검사 결과가 낮제 나타날 수 있으며 최근 수혈을 받은 분의 경우 당화혈색소 수치 또한 높게 나오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 당화혈색소(HbA1c) 수치 이해하기
당화혈색소가 1% 증가하면 혈당은 30mg/dL 증가를 의미하며, 당화혈색소가 8%를 넘으면 심근경색 사망 위험성이 2.6배 상승, 당화혈색소 수치를 1% 줄이면 미세혈관합병증 위험이 25% 감소를 의미합니다.
당화혈색소 수치 낮추는법
결국 당화혈색소 수치를 낮춘다는 의미는 당뇨 환자가 지켜야하는 생활습관과 일맥상통 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되어 할 행동들을 살펴보면 우선 오메가3, 오메가 6등 불포화지방산 섭취를 늘리며 반대로 나트륨, 단순당(설탕, 액상과당 등), 밀가루, 탄산음료, 포화지방 섭취를 제한하며 전반적으로 GI 지수, GL 지수를 고려하여 식단을 구성하고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섬유질, 물 섭취량은 늘리며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즐겨 먹는 것이 무엇보다 좋은데 결과적으로 전반적인 식습관 개선을 해야만 당화혈색소를 정상치로 관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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