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개최지와 48개국 진출 소식 알아보기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시작된지 며칠 되지 않았지만 우리는 그보다 먼 미래를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미 다음 월드컵인 2026 월드컵은 개최국이 선정되었고 다음 월드컵부터는 참가팀을 48개팀(현재 32개팀)으로 확대하다보니 경기 수 역시 증가하기 때문에 이번 시간은 2026 월드컵 개최국과 달라지는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2026 월드컵 개최국
FIFA에서 개최하는 23번째 월드컵인 2026 월드컵은 지난 러시아 월드컵 개막전 하루 전 FIFA 총회(18년 6월 13일) 모로코와 캐나다, 멕시코, 미국 3개국의 공동 개최 대결이 있었는데 결과는 캐나다, 멕시코, 미국 등 3개국 연합이 모로코를 꺽으면서 월드컵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2026 월드컵부터는 참가국 역시 48개국으로 늘어나며 총 경기수도 80경기로 늘게 되었는데 (기존 64경기) 알려진 대로는 미국이 60경기를, 멕시코와 캐나다가 각각 10경기씩 분담하여 사실상 미국 주도의 개최에 캐나다와 멕시코와 참여하는 형태가 되었습니다.
2026 월드컵 명칭과 운영
유치 신청서상 알려진 대로면 미국이 대다수 경기와 모든 8강, 준경승, 결승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개막전은 멕시코시티와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울러 개막일에 멕시코, 캐나다, 미국이 동시에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보니 개막일에 1경기가 아닌 3경기가 동시에 열릴 전망입니다. 대회 명칭은 알파벳 순서를 고려하여 캐나다-멕시코-미국으로 부르지만 이렇게 세나라 이름을 부르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에 공식으로는 united 2026이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우리나라 언론에서는 북중미 혹은 북미 월드컵으로 부를 예정입니다.
2026 월드컵 지역 예선
32개팀에서 48개팀으로 출전 국가가 늘면서 대륙별 배정된 출전권에도 큰 변화가 있습니다. 우선 유럽은 13장에서 16장을 가져가며 아프리카는 5장에서 9.5장, 아시아는 4.5장에서 8.5장, 남미 6장, 북중미카리브 6장, 오세아니아 1장, 대륙간 플레이오프에서 2장을 가져가는 것으로 잠정 결정되어 있어 우리나라 기준으로는 월드컵에 진출하기가 보다 쉬워질 전망입니다.
2026 월드컵 경기방식
2026 월드컵부터는 16강 진출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32강 진출 기사를 더 많이 보게 될 것입니다. 이유는 조별리그를 현재 4개팀 8개조로 운영하고 있지만 다음 월드컵에서는 3개팀 16개조로 나눠 상위 2개팀에 들어가면 32강전 단판 토너먼트가 실시되기 때문에 본선 리그에서 두경기만에 월드컵에서 탈락할 수도 있지만 2경기만 잘치르면 단판 토너먼트로 나갈 수 있어 보다 박진감 넘치는 월드컵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2030년 월드컵 개최지 선정
2024년에 결정될 예정인 2030년 월드컵 개최지에는 대륙별로 많은 국가 혹은 연합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시아의 경우에는 중국과 ASEAN 소속 10개국이 공동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오세아니아 대륙에서는 뉴질랜드와 호주 연합입니다. 유럽의 경우 스페인과 포르투칼이 공동 유치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아프리카는 6수에 도전하는 모로코가 재도전을 천명하고 공동 개최 또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미의 경우 FIFA 월드컵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등 3개국 공동개최 추진을 하다가 칠레까지 포함한 4개국 공동 개최를 신청하기로 합의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세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가대표 축구중계 방송(월드컵 우루과이전) 정보(바로가기 포함) (0) | 2022.11.24 |
---|---|
철도파업 철도노조파업 관련 내용 자세히 알아보기(수험생 필수!!) (0) | 2022.11.23 |
화물연대 파업 이유 안전운임제 일몰제 자세히 알아보기 (0) | 2022.11.21 |
소방관 계급 체계 자세히 알아보기 (0) | 2022.11.20 |
경찰계급 체계 및 계급표 승진 체계 자세히 알아보기 (0) | 2022.1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