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 용산구청장 소속정당 프로필 업무상 과칠치사 혐의 적용 소식

박희영 용산구청장 소속정당 프로필 업무상 과칠치사 혐의 적용 소식

박희영 용산구 구청장에 대한 이태원에서 일어난 참사 책임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금일은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원회의에 참석하여 사과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자리에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며 구청장으로 책임을 피하지 않고 성실하게 진상규명에 나서겠다고 입장을 이야기하여 그를 둘러싼 논란과 배경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 프로필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올해 지방선거에 용산구청장 선거에 처음으로 출마하여 당선된 신임 구청장으로 1961년 5월 27일 생이며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남편과 함께 도미하여 유학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본격적인 정치활동은 2014년 6회 용산구 기초의원 선거에 처음으로 도전하여 당선되며 정치신인으로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2018년 7회 지방선거에서는 한 체급을 올려 서울특별시의원에 도전하였으나 고배를 마셨으며 절치부심 끝에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단체장으로 도전하여 지방선거 출마할 수 있는 선거는 광역단체장을 제외하고 모두 도전한 정치인입니다.

할로윈 당일 논란

다만, 이번 할로윈을 앞두고 언론에서도 이태원의 분위기를 전했는데 이러한 사고는 예견한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할로윈의 성진인 이태원이다보니 당연스레 관할 구청에서는 특별 대책을 세우기 마련인데 실제 용산구에서도 할로윈을 앞둔 27일부터 31일까지 긴급 대책 추진 기간을 지정하여 운영하였습니다. 하지만 논란이 된 것은 결과적으로 할로윈 당일 구청장이 관내를 비우고 자매도시로 알려진 의령군 행사에 참여한 것이 알려져 할로윈 당일 행적에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할러윈 대처 논란

여기에 더해 발언이 논란이 되었는데 축제라면 행사 내용이나 주최가 있는데 내용도 없고 할로윈 데이에 모이는 일종의 어떤 현상이라고 봐야 한다고 발언한 것이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책임론이 나오기 전의 발언인데 실제 지자체가 안전 대책을 세우는 행사는 지방자치단체나 민간이 개최하면서 1,000명 이상 참가하는 지역 축제의 경우 안전대책을 의무적으로 세우게 되어 있는데 할로윈은 이같은 특별한 주최자가 없기 때문에 특별한 대책을 세우는 것이 어렵다는 표현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태원 참사관련 수사 업무상 과칠치사 혐의 적용

결국 사건 이후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담론 없이 참사의 책임소재에 관심이 가고 있는 국민적 여론을 잠재우기 위하여 결과적으로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특별수사본부를 꾸리고 수사를 진행 중에 있는데 금일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 최성범 용산소방서장,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 류미진 총경 등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하여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차적 책임을 물을 것으로 보이며 경찰 지휘부, 서울시, 행정안전부 등 윗선까지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 중 박희영 구청장에게 확인될 사항은 이태원 일대 인파에 대한 밀집도에 대한 예측을 정확히 하고 유관기관과 협의를 하는 등 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한지에 대한 고강도 조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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