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의사록 발표와 추수감사절 휴장 소식(11월 넷째주)
지난 주 뉴욕 증시는 마지막 거래일 기준으로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지만 여전히 주식 시장은 방향을 잡지 못한채 갈지자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서는 민족 명절인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가 겹치며 다음 주는 주식시장이 비교적 짧게 지나갈 것으로 보이지만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인 FOMC 의사록이 공개될 예정이어 관련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1월 FOMC 정례회의
지난 11월 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는 4회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리는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하였는데 이후 주식시장은 다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사람들은 이제 거의 다왔다면 희망회로를 돌렸습니다. 이번 의사록은 따라서 이러한 근거를 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될텐데 FED의 12월 회의시 기준금리 인상 폭과 이번 금리 인상이 어디까지 갈지에 대한 실마리를 찾으려고 할 것입니다.
현재 기준금리가 4%까지 올라간 상황에서 이 의사록에서는 결국 당시 발표한 미래 금리 인상 속도를 결정하는 데에는 통화정책의 누적된 긴축 효과, 경제활동과 물가상승에 미치는 시차와 금융 변화 등을 고려하기로 한 만큼 어떠한 논의가 진행되고 최종 금리를 어느 정도 예상하고 있는지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12월은 빅스텝?
빅스텝, 자이언트스텝 등 금리 인상 초기에만 하더라도 생소했던 개념이 이제 누구나 아는 개념이 되고말았는데 FED 당국자들의 발언이 매파냐 비둘기파냐 서로 분석하면서 다음 12월 FOMC에서도 0.75%포인트냐 0.5%포인트 인상이냐에 대해서도 분석을 하고는 하는데 결국 의사록을 통하여 향후 FOMC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수준에서 끝날 수밖에 없습니다.
주요 FOMC 의결 멤버 발언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추가 금리 인상이 필요하다며 여전히 0.75% 포인트 금리 인상이 열려 있다고 밝혔으며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역시 연방기금 금리의 적절한 수주은 5~7%라며 물가를 잡기위해 FED가 해야할 일이 많음을 강조하였고 매파로 분류되는 이러한 인사들이 22일 연설에도 나설 예정이다보니 투자자로서는 부담스러운 한 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
다만, 미국 엲인 추수감사절과 블랙프라이데이가 예정되며 소매기업들을 비롯하여 백화점 업체, 스포츠용품, 등의 실적도 상당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보니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에도 상당한 소비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주 미국 금융시장은 추수감사절 당일인 24일은 모두 휴장하고 25일에는 오후 1시 주식시장이 조기 폐장하고, 채권시장은 오후 2시 조기 폐장이 예정되어 있어 이번 주는 시장은 3일 정도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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